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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rature Switch란? 설정 온도 ON·OFF 원리

읽는 시간 약 8분

Temperature Switch란 측정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접점이나 출력을 ON·OFF하는 장치입니다. Bimetal·전자식 센서의 검출 방식과 Set Point·Hysteresis 및 과열보호 원리를 알아봅니다.

Temperature Switch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할까?

Temperature Switch는 설비나 유체의 온도를 감지하여 미리 설정한 기준온도에 도달하면 전기적인 Contact 또는 Digital Output을 ON·OFF하는 온도감시장치입니다. 한국어로는 온도스위치라고 하며 Motor, Heater, Boiler, Compressor, 냉각설비, 배관과 Tank 등의 과열·저온 감시 및 자동제어에 사용됩니다. Temperature Sensor나 Temperature Transmitter가 현재 온도를 연속적인 값으로 측정해 Controller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둔다면 Temperature Switch는 특정 Set Point를 기준으로 정상과 이상상태를 판단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Motor Bearing의 온도가 설정값 이상으로 상승하면 Alarm을 발생시키거나 설비를 정지시킬 수 있고 냉각장치에서는 온도가 상승했을 때 Fan이나 Pump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설정값이 고정된 Fixed Temperature Type과 사용자가 설정온도를 변경할 수 있는 Adjustable Type이 있습니다. 따라서 Temperature Switch는 단순히 온도를 표시하는 계측기가 아니라 온도조건을 전기적인 제어신호로 변환하여 설비의 운전과 보호기능에 활용하는 장치입니다.

Bimetal 방식은 온도변화를 어떻게 감지할까?

기계식 Temperature Switch에는 Bimetal을 이용한 구조가 널리 사용됩니다. Bimetal은 열팽창계수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금속을 결합한 것으로 온도가 변하면 두 금속의 팽창량 차이 때문에 휘어지는 특성을 갖습니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Bimetal의 변형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내부의 Snap Action Mechanism을 움직여 Electrical Contact를 전환합니다. 온도가 다시 낮아지면 Bimetal이 원래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접점도 복귀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Thermostat와 Thermal Protector는 Heater, Motor, Transformer와 가전제품 등의 과열방지에 활용됩니다. 제품에 따라 자동으로 접점이 복귀하는 Auto Reset 방식과 온도가 내려간 후 사람이 Reset해야 하는 Manual Reset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계식 Temperature Switch가 Bimetal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액체 또는 Gas의 열팽창과 Capillary Tube, Bellows를 이용하여 온도변화를 기계적인 변위로 바꾸고 Micro Switch를 동작시키는 방식도 있으므로 제품의 검출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자식 Temperature Switch는 어떻게 동작할까?

Electronic Temperature Switch는 RTD, Thermistor 또는 Semiconductor Temperature Sensor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전기적인 값으로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RTD는 온도에 따라 금속의 Electrical Resistance가 변하는 특성을 이용하며 산업현장에서는 PT100과 같은 Sensor가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Thermistor 역시 온도변화에 따라 저항값이 달라지지만 NTC와 PTC에 따라 저항의 변화방향과 특성이 다릅니다. 전자식 Temperature Switch 내부의 Signal Conditioning Circuit은 센서신호를 온도값으로 변환하고 Comparator 또는 Microcontroller가 현재온도와 사용자가 설정한 Set Point를 비교합니다. 조건이 충족되면 Relay, Transistor, NPN 또는 PNP Output 등이 전환됩니다. Digital Display가 있는 제품은 현재온도와 설정값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여러 Switching Point, Analog Output 또는 IO-Link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전자식은 설정과 상태확인이 편리하지만 Sensor Range, Supply Voltage, Output Type과 사용환경을 고려하여 적용해야 합니다.

Set Point와 Hysteresis는 왜 함께 사용할까?

Temperature Switch에서 Set Point는 출력상태가 변하도록 설정한 기준온도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제 설비온도는 기준값 주변에서 계속 미세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온도에서 ON과 OFF가 즉시 반복된다면 Relay나 Contactor가 짧은 주기로 동작하는 Chattering 또는 Short Cycling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동작온도와 복귀온도 사이에 Hysteresis 또는 Differential을 둡니다. 예를 들어 냉각 Fan을 60℃에서 ON하고 온도가 55℃까지 내려간 후 OFF하도록 설정하면 5℃의 차이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Heating Control에서는 온도가 하한값 아래로 내려가면 Heater를 켜고 상한값에 도달하면 끄는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Hysteresis가 고정되거나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Window Mode를 지원하는 전자식 장치도 있습니다. 실제 설정에서는 공정의 허용온도와 장비의 열관성, Sensor Response Time을 고려해야 하며 과도하게 좁거나 넓은 Differential은 제어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Temperature Switch를 사용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Temperature Switch를 선정할 때는 Measurement Range, Set Point Range, Accuracy, Repeatability, Hysteresis와 Response Time을 확인해야 합니다. Sensor가 측정대상에 직접 접촉한다면 Probe와 Process Connection의 재질이 유체의 Temperature, Pressure와 Chemical 특성에 적합한지도 검토해야 합니다. 표면온도를 측정하는 경우에는 Sensor와 측정면 사이의 Thermal Contact가 좋지 않으면 실제온도와 검출온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제품에서는 Contact Rating과 NO·NC 동작방식을 확인하고 Heater나 Motor와 같은 대용량 부하를 직접 Switching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Relay나 Contactor를 사용해야 합니다. 전자식 제품은 NPN·PNP 등의 Output Type과 PLC Input의 호환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과열로 화재나 중대한 설비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인 제어용 Temperature Switch만 사용하기보다 독립된 Thermal Cutoff나 적절한 Safety Protection을 검토해야 합니다. 결국 Temperature Switch는 온도를 감지하고 설정기준과 비교하여 ON·OFF 신호를 생성함으로써 온도제어와 Alarm, 설비보호를 수행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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